태마여행겸 밤줍기 번개가 있어...
친구들과 가기로했던 여행을 밤줍기로 대체해
친구 동생 2명과 같이 가게된 태마번개였습니다.
5시30분 기상해서 6시30분 집에서 출발해
7시20분에 서면 밀레오레에 도착,
대부분에 사람들이 한두명씩오는데 같이 가기로한 일행이
안오내요. 전화로 확인하니 한명은 지하철에서 걸어오고
있다고하고... 한명은 전화을 안받네요...ㅜㅜ
7시30분이 지나도 오지도 전화도 받지않은 일행
걱정이 되기시작하는데... 왠만해서는 약속에 늦게오는 동생이
아닌데~~~ 왜안오지...ㅜㅜ
마지막 회원이 도착하고 전화도 안받고 할수없이 7시45분에 출발합니다.
출발하고 10분만에 전화와서
"밀레오레가니까 차도없고 사람들도 없더라" 집에 폰을 두고갔다고...ㅜㅜ
우리가 출발하고 5분도 안되서 도착했던거지요...ㅜㅜ
그럼 진영휴게소로 올수있게야는 물음에 가겠다네요.
진영휴게소 도착하고 10분만에 도착한 동생~~~
마지막에 오면 주인공이라지요...ㅋㅋ
이렇게 우리는 진영휴게소에서 출발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한곳은 산청에 있는 야산이였습니다.
비가오는 관계로 많은 시간은 줄수없다고해서 카메라들고간것도 던져버리고
밤줍기에 빠져 열심히 주웠습니다. 많이도 주웠지요...ㅎㅎ
땀범벅에 비까지 맞으면서 주운밤인데~~~ 기분은 좋았습니다...ㅎㅎ
(사진이 없어 아쉽습니다...ㅠㅠ)
이렇게 주운밤을 버스에 실고 산들래라는 산채비빔밥을 먹으러 출~~~~발!!!
산채비빔밥에 파전 맛있었습니다.
밤줍은것도 노동이라고 한그릇을 뚝딱했습니다....ㅋㅋ
주변경치도 좋구요~~~
이렇게 배도 채웠겠다. 찜질방으로 고고씽~~~
가기전에 내원사라는 사찰을 잠시 들렸습니다...ㅎㅎ
내원사를 나와 찜질방으로 갔는데 여기에서도 사진을 안찍었네요...ㅜㅜ
암튼 피곤한 몸을 풀기에는 좋았습니다.
찜질방에서 3시간정도 있다가 나와서 마무리하고 부산가기전 성철스님 생가가 있다고
잠시 들렸습니다.
성철스님 생가는 다리밑에 있었으나,
정부에서 다리옆으로 복원할때 터를 넓혀다고합니다.
이렇게 성철스님 생가도 구경했고 부산으로 고고씽~~~
가는 길목에 의령쇠고기국밥이 유명하다하여 먹고가자는
분위기와 망개떡이 맛있다는 부석사님 말씀에~~~
망개떡은 부석사님이 찬조하셨구요.
저녁으로 먹은 쇠고기국밥은 기장방우님이 찬조하셔서
저희들은 맛나게 먹기만 했습니다...
두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한번 드립니다.
이렇게 저희은 맛있는 저녁까지 먹고 부산으로 다시출발~~~
이번에는 경유지 없이 바로 부산으로 갔습니다...ㅋㅋ
부산도착!!!
도착해서 무거운 밤을 들고가신다고 다들 수고들하셨습니다.
아직저는 밤을 못먹어봤지만 저희 집에서는 맛있다고하네요...
맛있는 밤에 볼거리에 찜질에 망개떡과 저녁까지
넘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담에 좋은 태마여행에서 다시뵙겠습니다.
이상 후기를 하루종일 쓰고있는 료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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