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덕유산 산행

mh105.han 2011. 4. 15. 12:06

 새벽4시부터 준비해서 5시50분에 모임 장소에

도착해 커피한잔하고 기다렸습니다.

6시20분출발이지만 10분지난 30분 회원들 전원도착해서 무주 덕유산으로 고고씽!!!

 

 

9시쯤 도착한 무주리조트 주차장에서 한컷.

 우리들이 타게될 곤돌라.(8인승인데 저희칸에는 6명만 탔다는거~~~ㅋㅋ 누구누구가 2인분을 차지한다는...농담이 오고갔습니다.)

 곤돌라 도착지에는 안개로 저희들을 환영하고 있네요....

 안개속 전각을 찍는데 울회원중 누군가가 앞에 와서 모델이 되어줍니다...ㅎㅎ

 

 단체사진도 찍고 몸풀기 체조를 하는데 하늘의 구름 사라지고~~~

 다시 안개속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우리가 가야할 방향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능선을 지나면 다섯개의 봉우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줄이야...ㅜㅜ

  산 정상에는 단풍이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향적봉까지 포함해서 일곱개의 봉우리를 산행하면서 처지는 회원들이 있으면 혼자가기도 힘들지만 도와주는 고마운 회원님들

감사인사를 다시한번 드립니다.

대봉이 마직막이라고 생각한 나였기에 갈림봉은 생각지도 않았던 코스라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뒤에서 도와준 많은 회원들이 있어 저역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고생끝에 낙이라고 해야하나요~~~ㅎㅎ

하산후 본 단풍이 산행하면서 힘들었던게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였습니다.

 

 

 

 

 

 

 

 

 

 

 

 

 하산후 뒤풀이가 준비된 문리버입니다.

 

 이걸로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사진으로 멋진 단풍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실력이 딸리는 관계로...ㅎㅎ